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19일 열릴 예정이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수도권 경기가 고척스카이돔(롯데-키움)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비로 취소됐다.

19일 오후 1시쯤 잠실(NC-LG)경기가 최소됐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이 오후 1시50분쯤 취소 결정이 됐다.

인천은 오후 1시 경부터 비가 그치며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나섰지만 곧바로 많은 양의 비가 시작되며 결국 취소됐다. SK는 이날 문승원, 두산은 이영하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비에 흠뻑 젖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MK스포츠 DB

뒤이어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도 우천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추후편성된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