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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친절한 프리뷰] '가시나들' 문소리부터 장동윤·육중완·최유정 등 신선한 조합+할머니 손글씨 속 웃음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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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가시나들'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MBC 예능 '가시나들'이 바로 오늘(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4주간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커리큘럼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배우 문소리, 장동윤, 가수 육중완, 걸그룹 최유정, 우기, 이브, 수빈 등 지금껏 없었던 신선한 예능 조합과 더불어, 반세기 나이차에 빛나는 연예인 짝꿍과 함양군 늦깎이 학생들의 역대급 명콤비 웃음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한 '가시나들' 커리큘럼은 늦깎이 학생들의 한글 공부는 물론, 우리네 할머니들의 삶에 바치는 헌사와 같은 감동을 품고 있어 화제다.

먼저 첫째 날에는 서로의 짝꿍을 알아가고, 웃음과 설렘 넘치는 첫 호흡을 맞추며,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울 예정이다. 할머니들의 구수한 사투리를 통해 새로운 의성어와 의태어들을 탄생(?)시키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첫 수업부터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문학 수업이다.

특히 시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생의 지혜를 함축한 할머니들이 재치와 유머를 맘껏 뽐내는 웃음 만발한 수업 시간이 예상된다.

셋째 날은 자작 시 발표와 더불어, 연극을 통한 안전교육 수업이 기다리고 있다. 보이스 피싱 등 일상 속에서 할머니들과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연극을 통해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는 엑티비티 수업이다.

넷째 날 마지막 수업은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지며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생각만해도 온기가 전해지는 할머니들의 마음이 서툰 손글씨를 통해 오롯히 마음 속에 세기는 감동의 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같은 수업이다.

할머니들의 설렘 가득한 한글 공부를 통해, 가장 따뜻하고 진솔한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며 모두의 인생 예능으로 등극할 '가시나들'은 오늘(19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4주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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