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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구, 꼴찌 인천에 2:1 승리...홈 6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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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원) 대구FC가 올 시즌 홈 무패를 이어가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대구는 홈 경기에서 나란히 시즌 4호골을 터뜨린 세징야와 에드가의 활약으로 인천의 추격을 따돌리고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대구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린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기록했습니다.

포항은 완델손의 멀티골로 경남을 2대 1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순호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김기동 감독은 취임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FC서울 페시치는 상주 원정에서 시즌 5,6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3위를 지켜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강원은 후반 50분 터진 김지현의 극적인 결승골로 성남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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