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공원역 민트하우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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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솔밭공원역에서 47초 거리에 위치한 민트 하우스를 찾아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솔밭공원 역 민트 하우스를 찾아가는 김숙과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서울, 수도권에서 '숲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이다. 의뢰인은 아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고, 자연을 벗 삼아 자랄 수 있는 숲 근처의 1억원대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김숙과 김광규는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찾았고, 매물1호는 솔밭공원역에서 47초 거리로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아래층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 층간 소음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고, 작년에 완공된 신축건물이었다. 김숙은 "(의뢰인이) 30년 된 집에서 살아서 새집에서 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칠 곳 없는 완벽한 인테리어와 에어컨, 냉장고가 옵션으로 자리했지만, 숲이 아닌 건물이 보이는 뷰로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주방과 방, 화장실의 크기가 좁다는 것과 방과 연결된 보일러실과 하나뿐인 베란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점이 단점이었다.
김숙은 "전세가 1억 8천만 원에 관리비 4만원, 심지어 (의뢰인의 직장인) 서울중앙지방법원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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