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알리나 자기토바가 지난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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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자동차 운전을 18세부터 허용한다. 16세에도 운전은 가능하나, 이 경우 약 3개월 걸리는 전문가 교습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자기토바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영상에서 자기토바는 속도는 많이 내지 않았으나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운전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무면허 운전에 대한 벌금 외에 선수로서 자기토바에 대한 징계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알리나 자기토바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현존 최강의 여자피겨스케이트 선수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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