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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박재범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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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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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박재범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은 박재범이 데뷔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박재범이 음악과 춤을 시작한 어린 시절, AOMG와 H1GHR Music의 설립, Roc Nation과의 계약과 미국 활동 등이 담긴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Jay Park: Chosen1’은 박재범의 10년 활동 발자취를 따라가고 놀라움과 깨달음을 마주하게 하며 보는 이들에게 가능성의 챕터를 열게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라 음악 여정을 이어간다. 유명 케이팝 아이돌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진짜 음악을 찾아 나서는 그의 땀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재범은 한국의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AOMG, H1GHR MUSIC의 수장이자 대표 아티스트다. 한국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때 힙합계의 거물 Jay-Z가 이끄는 미국의 힙합 레이블 Roc Nation에 아시아계 최초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박재범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성공담을 늘어놓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재범을 이미 잘 알고 있는 팬들은 물론이고, 그를 잘 몰랐던 이들에게까지 열정적이고 겸손하며 투지 넘치는 그의 모습은 영감을 준다. 다큐멘터리를 접한 이들은 박재범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며 자신의 가능성의 챕터를 여는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재범은 앞서 열린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를 통해 바쁘게 달려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가 자신의 음악적인 삶을 돌아보는 기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Jay Park: Chosen1’은 그의 말처럼 바쁘게 달려온 그의 음악적 삶을 담았다.

힙합 아티스트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박재범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지향점까지 그와 함께한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진다. 박재범의 이타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단독으로 공개되는 유튜브 오리지널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 ‘Jay Park: Chosen1’은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겸 프로덕션 ‘THECUT(더컷)’이 제작을 맡았다. 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공개됐다. 감각적인 다큐멘터리로 유튜브 가입자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오리지널을 시청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가입 시 광고 없는 동영상 재생, 백그라운드/오프라인 재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총 4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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