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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어비스' 김사랑 죽인 진범은 이성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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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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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김사랑을 죽인 것은 이성재였다.

20일 방송된 tvN '어비스' 5화에서는 차민(안효섭 분)이 박기만(이철민)의 병실에서 오영철(이성재)과 마주쳤다.

이날 박기만의 병실에서 나온 차민은 의사복을 입은 오영철과 마주치게 되자 그를 담당의로 착각했다. 이어 차민은 오영철이 자신이 떨어트린 어비스를 알아보자 그가 곧 오영철임을 눈치챘다.

쓰레기장으로 오영철을 쫓아간 차민은 "오영철. 도망 쳐봐야 소용없다"이라고 말했고, 오영철은 "재미있다. 지금 그 말. 도망? 도망이라기보다는 인도다. 널 죽이기 딱 좋은 장소다. 여기는 CCTV도. 사람도 없다"라는 말과 함께 차민의 목에 주사기를 찔러 넣었다.

이어 오영철은 "발악해봐야 헛수고다. 넌 이제 슬슬 마비되고 곧 심장도 멎을 거다"라고 말한 후 고세연의 죽음에 대해 묻는 차민을 향해 "누구? 그 천지 모르고 날뛰던 여자? 맞다. 내가 죽였다. 그러니 내 병원까지 찾아와서 내 자국에 대해 물어보더라. 귀찮아서 처리했는데, 죽는 순간까지 발악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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