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현 백승일 / 사진=TV조선 얼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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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트로트가수 홍주현이 남편 백승일에게 섭섭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권용운을 비롯해 백승일 홍주현 부부, 조갑경 홍서범 부부, 최현호 홍레나 부부, 이윤철 조병희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내가 만만하니'를 주제로 이야기나눴다.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홍주현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홍주현은 "결혼 후 살이 많이 쪘다. 남편이 배드민턴을 엄청 좋아한다. 배드민턴이 그렇게 좋으면 나도 좀 알려달라고 했다. 같이 배드민턴하러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자기 하느라 나는 뒷전이다. 결국 기본동작만 반복했다"면서 자신에게 무신경했던 남편에 섭섭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원래 지금보다 더 쪘는데 지금 뺀 상태다. 너무 많이 찌니까 발목이 아프더라. 그런데 남편이 이쪽 저쪽 배드민턴을 휘두르게 했다"면서 과격한 운동을 시켰다고 토로했다. 이에 백승일은 "(연예계) 활동을 또 해야 할 수 있으니까 그랬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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