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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양우 장관, 여자축구에 덕담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좋은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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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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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미디어데이와 출정식을 열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선전을 다짐하는 여자대표팀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된 여러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존재들이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자긍심을 강조했다.

이어 박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을 넘어 국민 모두를 하나로 모으고 감동과 기쁨을 주는 대상"이라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눈물,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을 국민들은 기억하며 이번 대회를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장관은 "이번 대표팀에 지난 2010년 17세 이하(U-17) 월드컵 우승과 2015년 캐나다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었다고 들었다. 그 경험과 저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 여자월드컵 국가대표팀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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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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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는 오는 22일 새벽 스웨덴으로 출국해 비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6월 1일 스웨덴과 최종 평가전을 가지는 윤덕여호는 '결전지' 프랑스로 이동, 6월 8일 프랑스, 12일 나이지리아, 18일 노르웨이와 16강 진출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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