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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배구소식>OK저축은행, 연고지서 꿈나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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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OK저축은행은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나서는 연고지 안산 관내 배구 꿈나무를 위한 배구 클리닉을 24일까지 진행한다.(사진=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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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21일 연고지 안산의 꿈나무를 위한 일일 배구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 창단부터 5년째 연고지에서 배구 클리닉을 운영 중인 OK저축은행은 20일 본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길초등학교, 디자인문화고등학교 등에서 배구 클리닉을 이어간다.

OK저축은행 선수들은 배구의 기본자세 및 기술 시범을 보인 후 직접 코치로 나선다. 이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송명근 선수는 "매년 어린 학생들을 만나 '배구'로 교감하며 프로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팬들과 좋은 추억 쌓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용원 OK저축은행 단장은 "연고지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선수들과 함께 배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며 "프로배구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 본오중학교 배구팀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와 축하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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