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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다경, 여자 자유형 800m 한국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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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출전권 확보 실패

뉴스1

안세현. 2018.8.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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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다경(전북체육회)이 여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다경은 2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수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39초06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다경의 기록은 2016년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조현주가 세운 종전 한국최고기록 8분40초79를 넘어선 한국신기록이다.

한편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SK텔레콤)은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12초22를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 이는 2년전 세계선수권에서 수립한 한국 기록(2분06초67)보다 약 6초 뒤진 성적이다.

전날 접영 100m에서도 59초13으로 2위에 그쳤던 안세현은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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