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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국민여러분' 김의성, 김민재 비리 폭로…김민정 불구속 수사 확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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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김의성이 김민재의 비리와 자신의 비리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정국이 김주명(김의성 분)을 만나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김주명은 양정국에게 "너 처음 봤을때랑 엄청 달라진거 아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소리는 개소리다. 사람이 제자리를 만난거 같네"라고 말했다.

양정국은 김주명에게 "저한테 의원님 인맥 정보 그리고 전력 이 세개 갖고 도박 한번 하시죠"라고 했다.

그리고 양정국은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를 막기 위해 중립 국회의원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양정국은 '김남화 의원이 내년 당대표가 될것이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김남화가 미는 법안에 반대를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박귀남(안은진 분)이 구치소에 있는 박후자(김민정 분)를 찾아가 박진희가 이미 주주총회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후자는 "나는 분명이 금고를 싹다 비웠는데 말도 안되는 종이가 거기 왜 들어가 있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답이 하나밖에 안나오더라"라며 양정국이 박진희(백지원 분)와 손을 잡았다고 했다.

그리고 박후자는 박귀남에게 "너 혼자 설치면 위험하지 3번 부르자"라고 말했다.

양정국이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를 막기위해 한상진(태인호 분)을 찾아가 김남화(김민재 분)와 친해지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한상진이 김남화에게서 김남화가 당비대납을 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를 들은 양정국은 김미영(이유영 분)에게 알려 김남화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런가운데 박후자가 검사인 3번 언니를 만났다. 박후자는 "나 좀 여기서 꺼내주라 언니"라며 "불구속으로 여기서 빼줘 형부 그럴힘 있잖아" "형 확정 될 때 까지만 나가게 해줘 내가 가진 회사 절반 언니줄게" 나 여기 들어온 다음에 1번이 회장직 하고 있는데 언니도 1번 안좋아하잖아"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남화가 김주명의 비리 자료를 가지고 양정국을 협박했다.

양정국은 그래도 기자회견하겠다며 "의원님이 지은 죄값 의원님이 달게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회견당일 양정국보다 먼저 양정국에 대해 밝히려고 했던 김주명은 양정국의 "저 못할거 같습니다 쓸모있는 정치 그거 나중에 할게요 저 같은 사기꾼 국회의원 만들어준사람 감옥 못보낸다고 나"라는 전화통화를 하고 김주명이 "저하고 여기있는 김남화 뇌물수수 인사청탁 국회의원 특활비 수시로 집에 가져다 줬다"라며 기자들에게 폭로를 시작했다.

한편 박후자 불구속 수사가 확정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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