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대한외국인' 홍자 "정형돈 '홍홍 랩' 듣고 예명 지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홍자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대한외국인' 홍자가 예명을 짓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는 '미스트롯' 5인방 송가인,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홍자는 "'홍자'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예명"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자 돌림이 순박하고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다 붙여봤는데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이름을 생각하다가 카페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그 노래에 '형돈이가 노래한다 홍홍홍'이라는 가사가 있었다"며 "그래서 홍자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홍자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정형돈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오빠 덕분에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고,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할 이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