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
'한끼줍쇼' 일산주민인 황광희와 김원희가 대화동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황광희와 김원희가 출연해 대화동에서 한끼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산 JTBC 스튜디오에 강호동과 이경규가 찾아갔다.
스튜디오를 처음 왔다는 이경규는 "지은줄도 몰랐어. 안알려줘"라며 섭섭해 했다.
밤샘토론으로 믿고보는 예능 배테랑 김원희와 황광희가 밥동무로 등장했다.
이어 부동산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강호동과 이경규를 보고 김원희는 "아 다짜고짜 물어봐요?"라며 당황해 했다.
황광희는 너무 다른 선배님들에 "선배님 세분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김원희가 첫 띵동에 도전했다. 김원희는 "안녕하세요. 저 보여요?"라며 격한 감동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미 식사를 했다는 집주인분의 말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황광희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사람이 없어 실패했다.
이후 평소 한끼줍쇼의 애청자인 어머님이 직접 아버님을 설득하고 이경규가 "들어가"라며 빠르게 정리해 강호동과 김원희가 한끼에 성공했다.
어머님은 "평소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으로만 먹는다"라고 괜찮냐고 묻자 김원희는 "저도 채식해요"라며 괜찮다고 했다.
김원희가 어머님을 돕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원희가 "따님이 피부과 의사신데 한번씩 쏘셔야죠"라고 말하자 어머님은 "자주 쏜다"며 "기계가 새로 들어오거나 하면 시술 받으러 간다"고 했다. 그리고 김원희는 전문용어를 쓰면서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계속되는 실패에 이경규가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돌진하더니 유치원으로 들어갔다 급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광희가 "기운이 좋아보여요 여기 2층"라며 올라갔다. 애기 목욕을 시키고 있다는 어머님의말에 황광희는 제가 목욕 도와드릴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황광희와 이경규가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간 두사람은 목욕하고 나온 아이들에게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옷을 입혀주는 등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봐주기 시작했다.
이경규가 애들을 능숙하게 봐주자 어머님은 "누가 애들을 봐주니까 너무 편하네요"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던 이경규가 "눈동자를 본 순간 되는구나 하고 알았다"고 말하자 황광희는 "선배님 정신 없으셨어요 그런거 못봤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황광희가 "설거지 잘하고 아이들 잘보지 않아요?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어머님은 "남자의 내면에는 7살 아이가 항상 존재한다"라며 "7살 아이가 자주 나올거 같다"고 말하자 황광희는 "누구 혼삿길 막으려고"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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