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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이성민·유재명 범죄 스릴러 '비스트' 6월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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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이성민(51)과 유재명(46)이 주연한 영화 '비스트'가 6월 말 개봉한다.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 '공작'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성민과 드라마 '비밀의 숲' '자백' 등에서 주목받은 유재명의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력반 에이스 한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라이벌 형사 민태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와 위험을 감지한 듯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형사 '종찬'(최다니엘)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다. 누가 진짜 괴물인가?"라는 카피는 살인마를 잡고자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한수와 그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민태,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 그리고 한수의 패기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까지 극한 상황에 놓인 네 명의 캐릭터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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