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선 가수 임영웅 씨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공연은 물론 진행요원의 행동까지 화제가 됐는데요.
지난 25일 한 진행요원이 어르신을 업고 자리로 안내합니다.
주변에선 박수가 쏟아집니다.
한 팬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셨다"면서 칭찬해 주고 싶다는 글을 영상과 함께 올린 겁니다.
공연 둘째 날, 임영웅은 직접 이 진행요원을 향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양일간 1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이번 공연에는 상암 경기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세심한 대처도 눈에 띄었습니다.
공연 직전에 좌석 대신 흰 천을 깔았고 이걸 이용해 화려한 무대 연출도 선보였습니다.
이름대로 '영웅다운' 공연이 상암을 가득 채웠습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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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물론 진행요원의 행동까지 화제가 됐는데요.
지난 25일 한 진행요원이 어르신을 업고 자리로 안내합니다.
주변에선 박수가 쏟아집니다.
한 팬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셨다"면서 칭찬해 주고 싶다는 글을 영상과 함께 올린 겁니다.
공연 둘째 날, 임영웅은 직접 이 진행요원을 향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임영웅/가수 : 아, 여기 계시구나! 안녕하세요! 손 한 번 흔들어 주세요.]
양일간 1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이번 공연에는 상암 경기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세심한 대처도 눈에 띄었습니다.
공연 직전에 좌석 대신 흰 천을 깔았고 이걸 이용해 화려한 무대 연출도 선보였습니다.
이름대로 '영웅다운' 공연이 상암을 가득 채웠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shinsh_1004' '9___D0K' 'limty0616'·온라인 커뮤니티]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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