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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우디·버즈 또 왔다, 영화 '토이 스토리 4' 6월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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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토이 스토리 4'(감독 자시 쿨리)가 다음달 20일 국내 개봉한다. 2010년 개봉한 3편 이후 9년 만이다.

'우디'는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으러 길을 나선다. 여정에서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오랜 친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가 등장한다.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에 나온 보핍은 자유로운 탐험가로 변신했다.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개성만점 신스틸러들이 함께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량소녀 '개비개비'와 그녀의 오른팔 '벤슨',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통통 튀는 매력의 '기글 맥딤플즈',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 등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수상한 골동품 상점 '세컨드 찬스'에 모인 '우디'와 친구들의 비장한 모습은 '토이 스토리 4'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디 톰 행크스(63), 버즈는 팀 앨런(66)이 성우다. 이번 편의 신규 캐릭터인 듀크 카붐은 키아누 리브스(55)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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