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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아침마당' 박일준 "아들 박형우, 내 돈으로 택시 타" 불만 토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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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일준 박형우 아침마다 / 사진=KBS1 아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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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박일준이 아들의 헤픈 소비 버릇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박일준은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재산을 자식에게 미리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가수 박일준은 아들 박형우를 언급하며 "핸드폰 요금이 나의 2배"라면서 "아들은 버스를 탈 때도 택시를 타더라. 내가 겪었던 가난을 물려줄 생각은 없지만 아껴 썼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박형우는 "요즘은 100원 벌기도 힘든 세상"이라며 "10년 뒤 제가 아버지 노후를 대비해주지 않겠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러자 박지훈 변호사는 "요즘 N포세대다.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부모 경제력이라는 말이 있다. 필요 없을 때 보다는 필요할 때 재산을 주는 것이 맞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우리 때가 더 힘들었다"고 소리높여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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