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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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강아지들과 한강 산책에 나섰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 성훈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이를 해소하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강아지 호두, 마루와 함께 한강 산책에 나섰다. 그가 강아지들과 함께 걷는 영상이 나오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저렇게 키도 크고 체격 있는 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있으니까 너무 멋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만나는 '썸남', '썸녀'커플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만화가 기안84는 "나도 강아지 데리고 나가는데 그런 적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과천부터 한강까지 한 20km 정도 걸어봐라"라고 조언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