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캡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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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약사 크리에이터 '약쿠르트'가 마리텔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강부자, 김구라, 약쿠르트, 야노 시호의 글로벌 생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사이자 1인 크리에이터 '약쿠르트'가 등장했다. 약쿠르트는 현직 약사로 단기간 구독자 폭발, 12만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특별 복약 솔루션 등 성심성의껏 답변할 것을 약속했다.
약쿠르트는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저는 아군(솔로)이다. 사격 중지하시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는 "어떤 약을 먹어야 여자친구가 생기냐"는 시청자 질문에 "그걸 알면 제가 생겼겠다. 그런 약은 아쉽게도 없다"고 일갈했다.
약쿠르트는 첫 손님으로 유민상과 함께 했다. 유민상은 "저부터 치료하러 왔다"고 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비염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약쿠르트는 "비염 완화 꿀팁은 마스크다. 약을 무조건 추천하진 않는다. 코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약쿠르트는 분말로 된 식염수 가루를 소개했고 이를 맛 본 유민상은 "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민상은 약쿠르트의 안내대로 식염수를 코 한쪽에 넣어 다른 쪽으로 나오게 하는 코 세척을 감행했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침도 나온다"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약쿠르트는 "여러분 해냈다. 나왔다"며, 분비물을 보여줬다.
유민상은 코 세척 후 "묘하게 중독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코 세척 후 눈을 가리고 햄버거 냄새만 맡고 종류를 맞히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약쿠르트는 정보를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유있는 리액션 등으로 첫 방송임에도 매력을 뽐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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