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홍종현이 김소연 승진 후 상해로 보내겠다는 동방우에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강미리(김소연 분)가 상해를 가게 되면 따라가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한종수(동방우 분)과 전인숙(최명길 분)의 사무실로 불려갔다. 강미리와의 연애를 반대하는 두 사람에 "제가 알기로 한성어페럴 사내에 연애를 금지하는 사규는 없다고 안다"고 말했다.
이에 한종수는 "강미리 승진시킬거다. 상무에 승진시켜서 중국 왕웨이한테 딸려보낼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태주는 "그럼 저도 따라가겠다. 회사 그만두고 따라가겠다"며 맞받아쳤다.
한태주의 대답에 분노한 한종수는 "회사가 장난이냐"고 큰소리 쳤고, 한태주는 "제가 한성어페럴에 입사한 이유는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다. 차근차근 배워가려고 한거고 운좋게 강미리 부장을 만났다. 덕분에 더 즐겁게 더 많이 배웠다. 그러니까 따라가서 더 배우고 오겠다는 것이다. 그런 결정 감사하다.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알고 전 이만 물러가겠다"며 먼저 일어나 한종수를 더욱 분노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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