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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스포츠타임 현장] 롯데 1차 신인 서준원 데뷔 첫 선발…윌슨과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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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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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신인 투수 서준원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26일 사직 LG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경기를 5-6 패배로 마친 뒤 26일 선발투수로 서준원을 예고했다. 원래 로테이션 순서로는 제이크 톰슨 다음 장시환이 등판하는 차례지만, 장시환은 허리가 좋지 않아 16일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이승헌이 19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승헌은 19일 KIA전에서 2이닝 만에 7점을 주고 무너졌다. 롯데는 이승헌에게 다시 기회를 줄 만큼 여유가 없었다. 그동안 불펜에서 힘이 됐던 서준원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서준원은 24일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 주자 견제 동작을 재점검하는 등 선발로 나갈 채비를 갖췄다. 서준원은 지난 16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데뷔 첫 승 도전이다. 상대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다.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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