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하였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더불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효린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린에게 중학생 기간 동안 학폭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3년간 학폭을 당했으며, 지난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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