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 |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2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6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 8인의 대접전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가왕 ‘걸리버’는 카더가든, 최효인 등의 실력자들을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여 만에 ‘복면가왕’의 ‘남성 단독 5연승 가왕’에 성공한 가왕 ‘걸리버’는 역대 남성 가왕 랭킹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실시간 검색까지 장악했다.
엄청난 화제몰이 속에 걸리버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설전이 오고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걸리버’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8인의 복면 가수들 또한 “갖고 싶은 목소리다”, “고수의 냄새가 난다” 등의 평을 받으며 호시탐탐 가왕석을 노리고 있다.
특히 가슴 아픈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 한 듀엣조에게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복면가왕’ 4년 역사 이래 길이 남을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과연 어떤 복면 가수의 무대가 ‘복면가왕’ 역사를 새로 썼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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