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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세상에서 제일예쁜 내딸' 홍종현, 김소연 대신 승진…최명길 수작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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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세젤예 등장인물 최명길 홍종현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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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김소연이 승진해야할 자리에 오르게 생겼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이 임원들을 모아두고서 한종수(동방우)와 회의한 승진 결과를 발표했다.

임원들은 "나이 어리지만, 업무 능려과 실적 다 따져도 승진은 당연합니다"라며 강미리(김소연)을 극찬했다.

하지만 전인숙은 "저도 강미리 부장의 능력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자리는 강미리 부장의 자리가 아닙니다. 자세한 사정은 추후 알게될 겁니다"라고 통보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태주(홍종현)는 회장 한종수를 찾아가 "아버지, 어떻게"라며 고함을 질렀다.

이에 한종수는 "이게 다 네 놈 때문이야. 어떻게 사표를 써. 어디서 감히 얄팍한 수작을 부려. 당장 내일부터 강미리 대신에 관리직으로 가"라고 말했고, 한태주는 "저 죽어도 안 갑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종수는 "내가 강미리 해코지하면 어쩌려고 그래. 내가 강미리 해고하는 선에서 끝낼 것 같아?"라며 협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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