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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나침반→집 두 채"…'구해줘 홈즈' 이지혜·장영란, 똑소리 나는 집 찾기[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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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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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지혜와 장영란이 각자의 기지를 발휘해 의뢰인에게 안성맞춤인 집을 선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처가 식구와 예비부부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예비부부는 장인, 장모는 물론 처남과 함께 살아야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예산은 전세가 3~4억을 생각하고 있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는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인 집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경기도 하남은 물론 구리까지 찾아간 그는 구리시의 대단지 아파트를 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한 딘딘 역시 "'홈즈'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나온 건 처음"이라고 깜짝 놀랄 정도였다. 아파트로 입성한 두 사람은 넓은 공간과 맞바람이 부는 집의 구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혜는 직접 나침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아파트가 정남향이라는 메리트까지 꼼꼼하게 집어냈다.

아파트 전세가는 4억이었지만, 박나래를 포함한 패널들은 모두 "아파트가 4억이면 무조건 가야한다"라고 강조할 정도였다.

노홍철과 함께한 장영란은 암사동과 석관동의 집을 보며 출퇴근에 용이한 집을 찾으려 했다. 특히 세 번째 매물을 보기 위해 도착한 상일동에서 장영란은 "신혼부부는 완전 분리된 공간이 좋다. 그래서 집 두 채를 준비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스로 자신했던 것처럼 장영란은 바로 옆집인 두 채의 집을 준비했다. 패널들은 예산을 걱정했지만 장영란은 "두 채를 같이 계약할 경우 예산 안에 해결 가능하다"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왼쪽집은 화장실이 삼각형 구도라 아쉬움을 남겼지만 넓은 공간이 장점이었으며 오른쪽 집은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으로 아담한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 비록 이 집은 선택받지 못했지만 장영란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이날 이지혜와 딘딘은 구리시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했고, 장영란과 노홍철은 고민 끝에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리고 의뢰인이었던 예비부부는 장영란과 노홍철이 속한 덕팀의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을 최종 선택했다. 예비부부와 함께 등장한 장모는 처남을 언급하며 "출퇴근을 구리에서 하려면 어렵다"라며 암사동 집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예비부부 역시 3억인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에 비해 아파트가 다소 비싸 선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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