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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러블리즈 지수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이상형을 백종원이라 밝혔다.
15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의 '탁스패치' 29회에는 '러블리즈 지애&지수, 그동안 미주에 가려진 예쁜 또라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러블리즈 지애와 지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3MC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과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줬다.
지애는 등장하자마자 "언니"라며, 예원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탁재훈이 "악수까지 할 정도냐"라며, 둘의 사이를 궁금해하자 예원은 "제가 친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애는 "언니는 오늘 더 예쁜 것 같다"라고 예원의 미모를 칭찬했고, 이에 예원은 "아이, 정말"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예원의 반응에 탁재훈이 "저렇게 아부하시는 분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수는 탁재훈과 신규진을 양꼬치 음식점에서 봤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지수는 "그때 신규진 씨 얼굴이 엄청 빨개지셨더라. 만취한 상태셨냐"라며 궁금해했다.
신규진은 "저 술 안 마신다. 왜 빨갰던 건지 모르겠다"라며, 뒤이어 "그대 때문인가?"라는 능글맞은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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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수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자친구 없냐?"라고 물었고, 지수는 "없다"라고 곧바로 대답했다.
이때 지애가 나서서 "이번 기회로 남자친구 한번 만들고 싶다. 우리 지수가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진심이다. 제 여동생이 결혼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부러운데 저는 남자가 없다"라며 한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이상형을 물었다.
지수는 "백종원 선생님 같은 푸근하신 분이 좋다"라고 답했고, 신규진은 "그럼 나선욱 씨 소개해드리면 어떠냐?"라며 훅 치고들어와 폭소케 했다.
지수는 "다른 푸근함을 원한다"라며 신규진의 제안을 애둘러 거절했다. 그리고 지애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지애는 "저는 아빠 같은 사람이 좋다. 저 약간 규진오빠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신규진은 갑자기 입에 구강청결제를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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