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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동윤이 짝꿍 김점금 학생과 남다른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장동윤이 짝꿍이 된 김점금 학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윤은 김점금 학생과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김점금 학생은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챙겼고, 이때 장동윤은 맨손으로 쌀을 씻는 김점금 학생을 걱정했다. 이에 장동윤은 "손이 시릴 거 같다. 내가 다 하겠다"라며 나섰고, 적극적으로 식사 준비를 도왔다.
다음 날 김점금 학생과 장동윤은 학교로 향했다. 장동윤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문소리는 수업 시간에 김춘수의 '꽃'을 감상했고,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소리는 "김점금님께서는 시가 어땠냐"라며 물었고, 김점금 학생은 장동윤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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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와 장동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고, 김점금 학생은 "이름을 부르라고 하는 뜻이다 싶어서 장동윤이라고 한 거다. 장동윤이 최고라서"라며 설명했다. 문소리는 그제야 김점금 학생의 뜻을 이해하고 감탄했다.
또 장동윤은 수업을 마친 후 김점금 학생과 안경점으로 향했다. 김점금 학생은 한 달 전 백내장 수술을 했던 것. 장동윤은 안경사에게 "백내장 수술을 해서 시력이 계속 나빠지니까 나중에 하라고 했다. 테만 골라놓고 시력이 고정되면 그때 맞추려고 한다"라며 부탁했다.
장동윤은 직접 김점금 학생의 안경 값을 계산했고, 김점금 학생은 "돈은 받지 마라. 내가 현금 가져와서 하겠다"라며 만류했다. 장동윤은 "젊은 사람하고 와야 잘해주는 거다"라며 설득했다. 장동윤은 선불로 20만 원을 결제했고, "제일 좋은 거 해달라. 괜찮다"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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