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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런닝맨' 진짜 손주 팀 승리…하하X유재석 커플 공연 예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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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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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최애 손주 이광수가 가짜 손주 하하를 찾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하를 돕는 임수향,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 할아버지로 임수향, 이상엽이 등장한 가운데, '가족끼리 왜 이래' 레이스가 시작됐다. 가짜 손주 3명이 커플 공연 면제권을 노리고 있으며, 진짜 손주 중에는 '최애 손주'가 존재하며, 이미 가짜 3명 중 2명을 알고 있다고. 커플 공연 면제권이 걸린 만큼 멤버들은 가짜 손주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했다.

첫 번째 미션은 '음식 이름 쿵쿵따'로, 할아버지 팀, 할머니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에 음식 이름을 말해야 하는 게임. 유재석은 '임'으로 끝나자 "임수연 볶음밥"이라고 외쳤고, 김종국은 '널'로 끝나자 "널빤지에 깔아 만든 더덕구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왜 음식이 아니냐며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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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재석은 "수돗물"이 음식 이름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배고팠던 그 시절에 수돗물로 얼마나 배를 채웠는지 아냐. 나에겐 음식이었다"라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쿵쿵따 게임은 할머니팀 승리로 끝이 났고, 가위바위보로 힌트를 볼 멤버를 결정했다. 하하, 임수향이 힌트를 보게 됐다. 가짜 중 남자는 2명, 여자는 1명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 미스터리 단어장. 지석진은 마지막에 실수로 병뚜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병뚜껑이 없는 컵을 골랐다. 다행히 두 번째 타임에 병뚜껑을 찾았지만, 멤버들에게 의심을 샀다.

다음은 송지효와 양세찬의 대결. 송지효의 뿅망치를 맡은 이광수는 연이어 송지효를 뿅망치로 때렸다. 이광수는 "내가 준호보다 못한 게 뭐야. 홍종현이 뭐가 그렇게 잘났어"라며 커피 차에 대한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종 미션에서 이상엽, 임수향은 가짜 할아버지, 할머니인 걸로 밝혀졌다. 최애 손주 이광수는 전소민, 하하 중 하하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가짜 손주는 하하였다. 임수향, 이상엽, 하하는 물폭탄을 맞았고, 제비뽑기 결과 유재석이 하하와 커플 공연을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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