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에인절스전에서 홈런을 치고 들어오고 있는 추신수.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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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추신수는 빅리그에서만 통산 198개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앞으로 2홈런을 더 추가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추신수는 최근 9경기 동안 6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장타력이 확실히 살아났다.
5-7로 지고 있던 9회 초 무사 1루에선 불펜 투수 저스틴 앤더슨을 상대로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텍사스는 더 득점하지 못하고 6-7로 졌다.
이날 5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94(180타수 53안타)로 올리고, 출루율은 0.389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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