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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메이비가 남편 윤상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와 권진영이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비는 권진영이 "잘 생긴 건 3년 지나면 끝난다고 하는데 지금 남편을 봐도 잘 생겼느냐"고 물어보자 사진을 한 장 보여줬다.
메이비는 윤상현이 대충 옷을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자신이 보기에 너무 잘 생겨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권진영은 메이비가 아이를 셋이나 낳고도 남편을 잘 생겼다고 얘기하자 놀라워했다.
권진영은 그럼 윤상현도 메이비에게 예쁘다는 말을 해 주는지 궁금해 했다. 메이비는 윤상현은 대놓고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메이비가 결혼 후 달라진 외모에 대해 속상해 하는 것을 보면 슬쩍 예쁘다는 말을 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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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은 윤상현을 향한 메이비의 끊임없는 칭찬에 어떻게든 메이비가 윤상현의 단점을 말하는 것을 보고자 했다. 이에 메이비는 윤상현의 단점으로 무조건 우기고 귀가 얇다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워낙 약해 귀엽게 느껴질 정도였다.
권진영은 메이비의 아이들 얘기를 하며 부러운 눈빛을 보였다. 알고 보니 아기가 안 생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권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마음을 놓고 있어야 아기가 온다"고 했다.
권진영은 냉동배아 계획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주변에 냉동배아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며 권진영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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