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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시애틀전 4타수 무안타 3삼진…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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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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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8로 내려갔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시애틀 선발 토미 밀론을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1B-1S에 스윙했으나 좌익수 플라이가 됐다.

이후 세 타석은 삼진이었다. 3회초 2사에 나온 추신수는 밀론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에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밀론을 상대한 추신수는 공 3개에 루킹 삼진을 당하고 벤치로 들어왔다.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제시 비들을 만나서도 볼카운트 2B-2S에서 헛스윙해 3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2-6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텍사스는 25승 26패, 6연패에서 벗어난 같은 지구 최하위 시애틀은 24승 32패가 됐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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