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어게인TV]'취존생활' 채정안, 취미고민부터 라이브방송 시도까지 '반전매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취존생활' 채정안이 취미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도했다.

28일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이 복싱을 배운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말은 못하지만 내가 연기할 때 정말 떨었다. 연기 욕심도 있고 많은 스태프가 있으면 긴장이 됐는데 복싱 하면서 그게 없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촬영 하면서 떨릴 때 '너 시합 나갈래? 촬영 할래?'라고 물어보면 촬영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런 생각을 하니까 극복했다"며 "취미는 나를 바꿔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탁구까지 승리했다. 먼저 이시영은 "누구와 같이 탁구를 한 경험은 없었다"며 긴장했다. 특히 이시영은 시작부터 등급 테스트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탁구에 입문한 후 처음 테스트를 받은 이시영은 자신을 포함 신입 회원들과 등급 테스트를 했고, 처음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자세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D팀에 배치돼 첫 복식 게임에 임한 이시영은 안정적인 리시브는 물론 취약점이었던 서브까지 극복해냈다. 1세트를 가져오고 2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3세트는 박빙의 승부였지만 이시영은 파트너와 완벽 호흡을 보이며 승리했다.

배우 채정안은 취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채정안은 "취미가 없이 살아왔다. 친구와 만나고 여행을 가는 게 유일한 취미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취미가 없는 게 부끄러웠다. 꿈이 없는 듯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에 친구 한정현은 "직장생활을 하면 취미가 사치처럼 느껴진다"며 채정안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이제니도 "요즘 취미는 경쟁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한정현은 "채정안이 도전한 취미 중 가장 어처구니없던 게 꽃꽂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그건 인스타그램 용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베이커리에도 도전해 케이크까지 만들어봤다.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진정한 취미를 찾고자 SNS 라이브에 도전했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에 신기해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홀로 아픈 무릎을 테이핑해 눈길을 끌었던 채정안은 이번 방송에서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방문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지금 취미 활동할 때가 아니네”라며 "건강부터 챙겼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