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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유튜브 채널 '유승우TV' 오픈‥백만 구독자 꿈꾼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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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유승우는 지난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를 개설, 첫 번째 영상인 '백만 구독자의 꿈을 꾸다'를 게재하며 공식적인 유튜버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약 5분 남짓한 길이의 '브이로그' 형식으로, 유승우가 기타와 함께 서울 숲 산책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승우는 "노래를 부르고 쓰고 소통하고 하면서 제 일상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나들이 나온 시민들 앞에서 깜짝 라이브 버스킹을 펼치며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행복한 휴식을 만끽했다.

'유승우 TV'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잔잔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끈 유승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해당 채널을 통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앞으로 해당 TV를 통해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선보이며 솔직 담백한 매력의 방송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의 전곡 작곡과 작사를 맡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음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담아낼 전망이다.

이처럼 유승우는 매주 유쾌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유승우의 신선한 매력을 더할 '유승우 TV'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우는 첫 화 공개와 함께 “제가 유튜브를 하게 됐다, 참 별일이다”하면서 “편하게 시작해보려는데 어떨지 모르겠지만, 심심하실 때 소소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유튜브 오픈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유승우는 지난 2013년 '헬로'로 데뷔한 이후 '나 말고 모두 다',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PROD. 브라더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2집 'YU SEUNG WOO 2’와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를 발표, 어쿠스틱 장르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사했다. 오는 7월 6~7일에는 서울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 2>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한편, 유승우의 새로운 일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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