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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4G 연속 안타 행진…TEX, 갈로 만루포 역전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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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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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종서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8리가 됐다.

전날(5월 31일) 시즌 10호, 개인통산 199호 홈런을 날리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던 추신수는 이날 역시 필요할 때 안타 한 방을 쳐 팀 승리에 힘을 보냈다.

1회와 3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첫 안타를 쳤다. 0-2로 지고 있던 6회 데니 산타나가 볼넷을 얻어낸 가운데, 아이애자 키너-팔레파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때려냈고, 텍사스는 1,3루를 만들었다. 엘비스 앤드루스-헌터 펜스의 안타, 노마 마자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곧바로 조이 갈로의 역전 만루 홈런으로 단숨에 6-2로 점수를 벌렸다.

추신수는 7회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4타수 1안타를 마쳤고, 텍사스는 이후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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