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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준원 첫 선발승, 롯데 삼성잡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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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서준원이 17일 사직 KIA전에서 4-4로 맞선 6회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2019.04.17. 사직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신인 서준원을 앞세워 롯데가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서준원은 1일 사직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삼성 타선을 틀어막고 5-2 승리를 이끌었다. 손승락(1.2이닝), 박시영(0.1이닝), 구승민(0.1이닝), 박진형(0.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 타선은 6회에만 5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전준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문규현이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마운드가 흔들리며 이틀 연속 롯데에 패했다.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5이닝 1실점했지만, 최채흥이 3이닝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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