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송경아와 송해나가 각각 넉살, 혜리팬임을 밝혔다.

1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송경아와 송해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오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스페셜 MC로 개그맨 이진호가 나섰다.

송경아는 "'놀토'를 볼 때마다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은데 왜 고민을 많이 해야 하나 생각했다"며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경아는 "넉살 팬이다. 꼭 이 자리에 앉고 싶었다"며 팬임을 자처했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래퍼들을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송경아는 넉살을 향해 웃어보이기도 했다.

이어 MC 붐이 "송해나는 평소 박나래와 절친이지 않냐"고 묻자 송해나는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송해나는 "그런데 혜리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송해나는 "주변 지인들이 혜리가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며 "실물이 얼마나 예쁜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를 "그거 다 루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송해나는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다"며 혜리의 팬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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