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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장타쇼' 추신수, 캔자스시티전 멀티히트 1타점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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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텍사스 추신수.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추신수(38·텍사스)가 장타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타율 3할로 올라섰다.

캔자스시티 선발 호머 베일리를 상대로 첫 두 타석에서 2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말 2사 2루에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려내 2루 주자 로날드 구즈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말 1사 1루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이후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추가 득점을 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6-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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