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노민우/사진=강혜린 기자

노민우가 4년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노도철 PD,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민우은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는 것에 대해 "벌써 4년이 흘렀더라. 군대도 다녀와서 이렇게 첫 작품이 '검법남녀2'가 된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하다"며 "또 군대에서 시즌1을 챙겨봤기 때문에 이렇게 엄청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년동안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스태프분들이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셨다. 옛날에는 제가 막내였는데 이제는 형이라고 많이 부르시더라. 먹을 것을 쏘기도 하고 그러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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