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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풀뜯소' 박나래-양세찬, 40년 차 허당 농부와 모종 심기..송가인 깜짝 등장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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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양세찬이 40년 차 농부와 함께 모종 심기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농번를 맞이해 찾은 고딩 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은 박나래와 양세찬이 40년 차 농부인 정민아버지와 함께 모종 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한태웅, 정민과 함께 트랙터 쇼핑에 나섰고 양세찬과 박나래는 300평 텃밭에 모종을 심었다. 박나래는 농사 시작 전에 만난 ‘트랙터 오빠’에게 엉덩이 의자를 건네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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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박나래는 밭에 도착해 300평이라는 스케일에 또 한 번 놀랐다. 양세찬은 “허리 아프겠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 때 모종 심기 기계가 등장했고 순식간에 두둑이가 만들어지자 두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두둑이를 완성한 양세찬과 박나래는 40년차 농부인 정민아버지와 모종을 심었다. 하지만 정민 아버지는 40년 차 농부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허당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정민아버지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밭 일 아예 안하셨네~” 라고 말했다.

결국 모종삽을 이용해 모종을 심었다. 이에 양세찬은 “이것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을거다”며 모종 신식 삽을 들었고 정민아버지 보다 더 능숙하게 모종을 심어 역시 풀뜯소의 에이스라는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스트롯'의 진 송가인이 깜짝 등장해 한태웅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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