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U20 스타' 이강인, 발렌시아 떠나 레반테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의 행보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올여름 거취가 조만간 구단에서 내부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과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미팅을 열어 서로 이강인의 거취와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했다.

또 스페인 라디오 트로나는 SNS를 통해 "이강인은 다음 시즌 20경기 이상 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면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 레반테행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발렌시아와 본격 계약을 체결하고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치열한 추전 경쟁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출전 했을 때 활약을 펼쳤지만 경쟁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계약조건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20세 이하 월드컵을 마친 이강인은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