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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탈리아 매체, "이승우, 창의성 좋은 선수...평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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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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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승우(21, 헬라스 베로나)가 팀의 1부 리그 승격과 함께 창의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베로나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세리에B 승강 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에서 치타델라를 3-0 꺾었다.

1차전에서는 0-2로 패했지만 결국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쓰며 다음 시즌부터 세리에A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승우는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승우는 2018-2019 세리에B(컵대회 포함)에서 27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윙포워드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이탈리아 매체 '라가체타 델로포르트'는 결산 기사를 통해 이승우에게 평점 7점을 줬다. 델로포르트는 "창의적인 기술로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아쉬움도 드러냈다. 델로포르트는 "그러나 올 시즌 결정력 기복이 심했다. 때문에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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