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한국, U-20 월드컵 한일전 선발 명단 공개…이강인·오세훈 투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과 오세훈이 일본 격파 선봉에 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남아공, 아르헨티나를 연파하며 2승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기세를 몰아 일본을 넘어 8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하지만 일본 역시 조별리그에서 1승2무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준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은 일본을 맞아 오세훈과 이강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조영욱과 김정민이 뒤를 받치며, 정호진이 공수를 조율한다. 좌우 날개에는 최준과 황태현이 자리하며, 김현우와 이재익, 이지솔이 스리백을 이룬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한편 한국이 일본을 꺾을 경우, 8강에서 세네갈과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