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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르헨티나전과 같다. 한국 U-20 대표팀은 오세훈과 이강인을 앞세워 일본을 공략하고, 조영욱과 김정민이 뒤를 받힌다.

한국 U-20 대표팀은 5일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아레나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3-5-2 포메이션으로 나서고, 아르헨티나전에서 효과를 본 오세훈, 이강인 투톱을 가동한다.

중원에는 조영욱과 김정민, 정호진이 포진하고 측면에 최준과 황태현이 선다. 3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일본은 와카하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고바야시, 세코, 수가와라, 고케, 후지모토, 사이토, 미야시로, 니시카와, 스즈키, 야마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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