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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이강인 프리롤, 아르헨전 전술로 일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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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30분 일본과 U-20 월드컵 16강전

아르헨전 2-1 승리 때와 같은 전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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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 전술로 일본을 잡는다. 이강인(18·발렌시아)이 한일전에 프리롤로 선발출전한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지난 1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로 승리할 당시와 같은 라인업이다.

최전방에서 이강인이 1m93㎝ 공격수 오세훈(아산)과 호흡을 맞춘다. 이강인은 아르헨티나전처럼 사실상 프리롤 역할을 맡는다. 이강인은 아르헨티나전에서 택배처럼 정확한 크로스로 오세훈의 헤딩골을 도왔다.

2선에서는 조영욱(서울)과 김정민(리퍼링)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정호진(고려대)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좌우 윙백으로 최준(연세대)과 황태현(안산)이 선발 출격한다. 스리백 이재익(강원)-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이지솔(대전)이 골키퍼 이광연(강원)과 함께 최후의 저지선을 책임진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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