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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문제적남자' 황치열VS이장원, 큐브 대결 승자는? "1분 2초만에 성공!"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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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가수 황치열이 이장원과 큐브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큐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황치열은 숨겨뒀던 큐브 실력을 자랑하며 "어릴 땐 큐브를 좋아해서 자주 했다. 40초만에 맞췄다"고 말했다.

MC전현무는 녹화장에서 큐브를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장원은 "나도 요즘 큐브를 연습 하기 시작했다"며 "한 번 하면 3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결국 황치열과 이장원의 큐브 맞대결이 펼쳐졌다. 황치열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주위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황치열은 1분 2초만에 큐브를 성공해 승리했다.

경기가 끝났지만 이장원은 "나 신경쓰지 말고 얘기하고 있으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감독님도 나갔다.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집어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본인이 뇌색남이냐는 질문에 "나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명확한 답이 나올 때 희열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황치열은 수학반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황치열은 "수학을 좋아하기보다 공식을 대입해서 답이 나오면 좋았다"며 "지금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은 "오늘 똑똑해보이려고 안경까지 썼다.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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