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롯데, 외국인 투수 이어 타자도 교체…내야수 제이콥 윌슨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찬스 놓친 아수아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에 이어 외국인 타자까지 한꺼번에 교체했다.

롯데는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28)를 웨이버 공시 신청하고 내야수 제이콥 윌슨(29)과 연봉 40만달러(약 4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틀 전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을 내보내고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브록 다익손을 영입하는 등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2장을 일찍 소진했다.

윌슨은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0라운드에 지명된 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험은 없다.

2018년부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195타수 61안타)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23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