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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정글'-'그랜드부다개스트' 측 "사태 파악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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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콘 비아이/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가 대마초와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이 같은 소식에 비아이가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사태 파악 중이다.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전반전에 이어 이번 15일 방송부터 후반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비아이는 후반전에 출연이 예고돼있는 상황.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마약 투약 의혹이 전해지며 '정글의 법칙' 측도 비상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는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에도 출연 중이다. 이에 JTBC2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에 YG측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비아이를 둘러싼 논란이 방송가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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