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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탬파베이, 만루포 맞고 2-6 패배…최지만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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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한국시간) 오클랜드의 애슬레틱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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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41승 26패가 됐다. 서부지구 3위 오클랜드는 35승 34패를 기록했다.

이날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이날 0-2로 쫓기던 7회말 얀디 디아스와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적시타를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8회초 만루포를 얻어 맞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탬파베이는 안타와 볼넷, 폭투, 고의사구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5번째 투수로 나선 콜린 포셰가 라몬 로리아노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8회에만 세 명의 투수를 내세워 동점 상황을 지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아담 콜라렉이 2패(2승)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선발 브렛 앤더슨은 6⅓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리암 헨드릭스가 3승(무패)째를 챙겼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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