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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수현 父’ 김충훈, 오늘(13일) 4년 만에 가수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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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 주목 받은 가수 김충훈이 컴백한다. 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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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충훈이 4년 만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김충훈은 13일 정오 새 앨범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세상 속으로' 등 진시몬이 작사, 이동철이 작곡, 편곡한 총 2곡이 담겨 있다.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는 세월의 흐름이 지나가도 마음과 열정은 그대로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김충훈의 담담한 목소리와 서정적 멜로디로 표현했다.

'세상 속으로'도 비슷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충훈은 늘어가는 나이와 상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경쾌하게 노래했다.

한편 김충훈은 록 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 출신 가수다.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로 알려져 주목 받았고, 김충훈 또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김충훈은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 단장 및 사천시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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